[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가 29일 오후 2시 부산새마을회관에서 우리이웃돌봄봉사대(봉사대)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봉사대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적십자사 ▲국제라이온스355-A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봉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제종모 부산시새마을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이형모 국제라이온스355-A(부산)당선1부총재, 이근대 국제로타리3661지구 기획위원장 등 봉사대 참여단체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대는 이번 전달식과 함께 쪽방촌 등 주민 100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간편식과 건강관리 세트가 포함된 행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집수리·가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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