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신규 확진 2024명…사흘 연속 2000명대

기사등록 2022/04/28 09:38:59

최종수정 2022/04/28 12:58:43

사망자 2명, 누적 감염자 51만8330명, 백신 3차 접종률 68.4%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024명이 발생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080명, 충주시 262명, 제천시 186명, 음성군 114명, 진천군 96명, 옥천군 74명, 영동군 66명, 보은군 43명, 증평군 40명, 괴산군 32명, 단양군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63명, 의료기관 149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512명이다.

지난 26일 2925명보다 901명이 줄었다.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21일 3056명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 일일 감염자 수가 3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3이다.

입원환자는 2만2828명이다. 병원 142명, 재택치료 2만1571명, 생활치료센터 26명, 다른 시·도 확진자 1089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3명(0.06%)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도내 667~668번째다. 제천과 진천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874개이며 146개(16.7%)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만833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9175명(68.4%)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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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신규 확진 2024명…사흘 연속 2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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