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공장 8개동으로 번져
7시간에 진화 완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불은 인근 공장 8곳으로 번져 7시간 만에 진화됐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접착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4명 중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접착테이프 제조공장 내부를 모두 태웠고, 더불어 인근 공장 8개동으로 번져 공장 건물 일부와 기계·완제품 등을 태워 3억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00여 명과 장비 70여 대를 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헬기도 진화에 투입됐다.
또 불은 인근 공장 8곳으로 번져 7시간 만에 진화됐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접착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4명 중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접착테이프 제조공장 내부를 모두 태웠고, 더불어 인근 공장 8개동으로 번져 공장 건물 일부와 기계·완제품 등을 태워 3억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00여 명과 장비 70여 대를 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헬기도 진화에 투입됐다.
경찰은 화재현장 주변을 통제한 채 인근 주민 150여 명을 대피 조치했다.
또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로 치솟자 관련 신고가 83건이나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로 치솟자 관련 신고가 83건이나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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