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자녀 봉사활동·편입 기록 필적 다르다? 과도해"

기사등록 2022/04/26 22:13:56

최종수정 2022/04/26 23:19:29

"동일인 여부 일률적 판단 과도해"

"문제 있었다면, 이야기 나왔을것"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2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봉사활동 기록상 서명과 의대 편입 지원서상 서명 필적이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 후보자는 과도한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26일 보도설명 자료를 통해 "동일인이라고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이름을 흘려 쓰는 것도 정자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회성으로 신중히 작성하는 편입학 지원서와 일상적으로 작성하는 봉사활동 기록상 필체는 충분히 다를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일인 여부를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사를 통해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출입시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갔음'을 밝힌 바 있다"며 "경북대학교병원 봉사활동은 봉사활동 시작 전, 종료시 본인이 봉사활동 담당자 앞에서, 직접 서명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녀들이 수행한 봉사활동은 환자의 휠체어를 잡아주거나 침대이동 보조 및 길 안내, 물품 전달 등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환자나 직원들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며 "후보자 자녀의 봉사활동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그때 당시 근무했던 직원들의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녀가 복지부의 봉사활동 상한 지침을 어기고 시간을 더 올렸다는 의혹 보도도 부인했다.

정 후보자 측은 "봉사활동은 1일 8시간까지 가능하며, 후보자 자녀의 경우 해당 지침에 위반됨 없이 봉사활동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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