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법사위 찾아 "국민이 납득할 법 조문화 작업해달라"

기사등록 2022/04/26 19:01:33

"민주당, 조문화 원칙 어긋나게 법 만들어 문제점 발생"

"박홍근 만날 계획 없어…더 이상 의장 중재 노력 무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검수완박 입법폭주 중단하라'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검수완박 입법폭주 중단하라'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홍연우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인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의실을 전격 방문해 "법안 심사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법조문화 작업을 해달라고 박주민 소위원장한테 얘기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원회 제1소위가 진행되고 있는 회의실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법조문화 작업을 하면서 조문화 원칙에 어긋나게 법을 만들려고 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렇게 법을 만들 경우에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보라고 물어보면 민주당 의원들이 답변을 못 한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자꾸만 민주당은 자기들 뜻대로 조문안을 하려고 하니까 우리 당 의원들이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그 과정"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긴급의총을 마친 뒤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그간에 (중재) 과정에 대해 의장의 노력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과 감사하다는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랑 국민의힘의 입장이 명확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중재 노력은 무위로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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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법사위 찾아 "국민이 납득할 법 조문화 작업해달라"

기사등록 2022/04/26 19:01: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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