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증가에 중국 단둥 통제 강화…북중 화물열차에도 차질 예상

기사등록 2022/04/26 17:26:29

최종수정 2022/04/26 17:42:41

중국 단둥 확진자 발생에 25일부터 고강도 방역 통제

【단둥(중국 랴오닝성)=뉴시스】박진희 기자 = 유엔 대북 제재안이 효력을 발휘한지 하루가 지난 4일 오전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압록강대교 위로 북에서 나오는 화물 열차가 단둥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2016.03.04. pak7130@newsis.com
【단둥(중국 랴오닝성)=뉴시스】박진희 기자 = 유엔 대북 제재안이 효력을 발휘한지 하루가 지난 4일 오전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압록강대교 위로 북에서 나오는 화물 열차가 단둥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2016.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북한과 접경한 중국 국경도시인 랴오닝성 단둥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26일 중신왕은 단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시가 전날부터 '정태관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정태관리는 봉쇄구역 주민이 외출을 금지하고, 관리구역 주민들이 거주단지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하며 비필수적인 기업 생산 중단, 학교 휴교, 교통수단 운영 중단 등 조치를 시행하도록 하는 방역 용어다.

단둥에서는 지난 24일 3명에 이어 25일 60명(확진 25명, 무증상 35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다.

북중 화물열차는 아직 정상 운행되고 있지만, 방역 통제 조치로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북중 화물열차는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24개월 만인 지난 1월 운행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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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에 중국 단둥 통제 강화…북중 화물열차에도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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