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남부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캘박데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부경찰서는 캘박데이를 통해 앞산공원 공중화장실 내외부 방범시설, 비상벨 작동 여부 등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했다.
또 성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상담 챗봇 QR코드가 담긴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했다.
'캘린더에 박제한다'는 신조어인 캘박데이는 매월 1회 남구청과 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합동해 유동 인구가 많은 남구 지역 근린공원, 신천둔치 공중화장실 위주로 불법 카메라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남구,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 개강
대구시 남구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수강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식 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은 2달 동안 진행되며 주 5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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