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26일 '제27회 인천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린 서구'를 내세우며 친환경 정책을 펼쳐온 구는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친환경 여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을 받기도 했다.
과거 서구는 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해 산업단지와 발전소, 아스콘 업체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전국에서 가장 열악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4년 동안 기존에 이뤄졌던 단속과 사후관리 체제에서 탈피해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표적으로 ▲예방적 환경정책으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한 대기·악취 환경개선 ▲감량·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기반 구축 ▲서로이음길 11코스 조성 완료 및 녹지총량제를 통한 생태녹지 확대 ▲테마가 있는 4대 명품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공공 정책이 도시를 바꾸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클린 서구' 환경정책의 힘을 발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환경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클린 서구'를 내세우며 친환경 정책을 펼쳐온 구는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친환경 여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을 받기도 했다.
과거 서구는 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해 산업단지와 발전소, 아스콘 업체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전국에서 가장 열악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4년 동안 기존에 이뤄졌던 단속과 사후관리 체제에서 탈피해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표적으로 ▲예방적 환경정책으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한 대기·악취 환경개선 ▲감량·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기반 구축 ▲서로이음길 11코스 조성 완료 및 녹지총량제를 통한 생태녹지 확대 ▲테마가 있는 4대 명품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공공 정책이 도시를 바꾸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클린 서구' 환경정책의 힘을 발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환경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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