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영상 캡처 . 2022.04.26.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26/NISI20220426_0000982926_web.jpg?rnd=20220426101404)
[서울=뉴시스]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영상 캡처 . 2022.04.26.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스포츠 스타가 한 순간에 '도끼 살인마'가 된다.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12회 2라운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란 주제로 성규 팀과 형돈 팀이 이야기 대결을 펼친다.
성규 팀의 이야기는 지난 2011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도시로 향한다.
거리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남자. 그중 한 남자가 갑자기 손도끼를 휘둘러 공격을 가한다. 목격자는 그의 얼굴을 보고 크게 놀란다.
그는 당시 남아공의 럭비팀에서 뛰고 있던 스포츠 스타 '조셉 느트숑 과나'였던 것.
그는 사흘 동안 무려 여섯 명의 남성을 손도끼로 공격해 그중 4명이 숨진다. 하지만 그가 살인을 저지를 수밖에 없던 이유가 그의 딸이 성폭행을 당했기 때문이라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Z 판정 요원으로 가수 권은비가 재출연하며 비밀의 방 '공식퀸'의 면모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또 개그맨 김기리와 아나운서 박선영도 함께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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