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까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서 의견 취합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횡단보도 주변이나 버스정류장, 길거리 등 실외 공공장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문제와 대책을 제안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의제선정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대전 시민의 현재흡연율은 17.8%로 전국 중앙값 19.1%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전년도 17.3% 대비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의료기관 금연치료사업, 흡연예방교육,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구역 지정·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중이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일부 공공장소 흡연 문제로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을 어떻게 개선하고 추진해야 할지 다양한 의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횡단보도 주변이나 버스정류장, 길거리 등 실외 공공장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문제와 대책을 제안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의제선정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대전 시민의 현재흡연율은 17.8%로 전국 중앙값 19.1%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전년도 17.3% 대비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의료기관 금연치료사업, 흡연예방교육, 금연 홍보 캠페인, 금연구역 지정·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중이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일부 공공장소 흡연 문제로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외 공공장소 금연정책을 어떻게 개선하고 추진해야 할지 다양한 의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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