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13% 내린 2928.5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6.08% 하락한 1만379.2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5.56% 내린 216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71% 내린 3034.2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를 보이다 3000선이 무너진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21개월 만이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유색금속, 암호화폐 등의 하락폭이 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13% 내린 2928.5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6.08% 하락한 1만379.2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5.56% 내린 216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71% 내린 3034.2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를 보이다 3000선이 무너진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21개월 만이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유색금속, 암호화폐 등의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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