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서생중학교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시 대구스타티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대회에서 3학년 김민석은 남자 중학교 멀리뛰기에서 6m33㎝를 뛰어 금메달을 획득했고, 3학년 김도연은 여자중학교 창던지기에서 36m55㎝를 던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석·김도연 선수는 "코로나19로 힘든 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인 것 같다"며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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