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관련 공약 폐기 검토한 바 없어"
[서울=뉴시스]김지훈 김승민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준공 30년 이상 재건축의 정밀안전진단 폐지 공약의 폐기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관련 공약은 우선적 검토 사안이지만, 재건축 관련 공약 폐기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중장기 국정과제로,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30년 이상 공동주택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폐지는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관련 공약 중 하나다. 재건축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차원에서다.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등 29만여 가구에 이르는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밀안전진단 폐지 공약이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인수위 관계자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관련 공약은 우선적 검토 사안이지만, 재건축 관련 공약 폐기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중장기 국정과제로,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30년 이상 공동주택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폐지는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관련 공약 중 하나다. 재건축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차원에서다.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등 29만여 가구에 이르는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밀안전진단 폐지 공약이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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