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文대통령, 인도적 관점서 정경심 사면하길"

기사등록 2022/04/24 15:31:46

최종수정 2022/04/24 15:53:59

"尹에 멸문지화 당한 조국 가족 다시 모이도록"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순실 은닉재산이 300조원이라고 자신이 말했다는 것은 가짜뉴스이며 아직 환수하지 못한 최순실 일가의 불법은닉재산에 대해 끝까지 환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2.04.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순실 은닉재산이 300조원이라고 자신이 말했다는 것은 가짜뉴스이며 아직 환수하지 못한 최순실 일가의 불법은닉재산에 대해 끝까지 환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2.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경기지사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몹시 아픈 정경심 전 교수를 사면해 주시고, 이 가족이 다시 모일 수 있게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 전 교수를 사면해달라. 이는 정치적.법률적 호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 임기 전 마지막 사면 기회로 꼽히는 내달 8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종교계가 제안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전 교수 사면에 호응한 셈이다.

그는 "지난한 검찰정상화 검찰개혁 과정에서 고초를 겪은 분들이 있다. 윤석열 검찰의 검찰권 남용으로 멸문지화를 당한 가족도 있다"면서 에둘러 윤석열 당선인의 조국 전 장관 수사를 비판했다.

이어 "수사가 아니라 사냥을 당하다시피 했다"며 "원상회복은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지금이라도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셔야 한다"고 사면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5월 9일까지는 우리들의 대통령이다. 임기 끝나기 전에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해달라"며 "대통령님이 임기를 마치기 전에 피눈물 나는 분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호소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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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文대통령, 인도적 관점서 정경심 사면하길"

기사등록 2022/04/24 15:31:46 최초수정 2022/04/24 1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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