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들과 연대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YMCA 경남협의회 회장에 윤현중(54) 진주 YMCA 이사장을 선출했다.
한국YMCA 경남협의회는 진주YMCA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경남협의회 회장으로 윤현중 진주YMCA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윤 이사장은 2019년 4월 19일 진주YMCA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지난 23일부터 거제YMCA 박진홍 이사장의 뒤를 이어 1년 임기의 한국YMCA 경남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윤 회장은 수석 부회장으로 양점호 김해YMCA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인안(마산), 정병문(거창), 곽준혁(양산), 장기영(창원), 감사로 박진홍(거제)을, 사무총장으로 지종근(진주)을 선출했다.
윤 신임 회장은 키튼드림센터(진주시 서장대로61번길 11)를 운영 중이며, 1992년 대학 4학년부터 진주YMCA와 인연을 시작으로 이후 4년 동안 진주YMCA 실무자 활동과 2010년부터는 진주YMC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 회장은 “앞으로 경남지역 YMCA 운동을 더욱 활력 있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이사, 위원, 실무자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YMCA 경남협의회는 진주, 창원, 마산, 거창, 김해, 거제, 양산 등 7개 지역 YMCA로 구성돼 있으며 1만여 명의 회원들이 시민사회 활동, 청소년 건전 육성, 소비자 권리 신장, 기후 위기 대응, 사회교육 운동, 평화운동 전개 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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