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군은 2021년에도 하반기 경북도 주관 실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의성군은 재정 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집행실적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1215억 원 대비 343억 원을 초과 달성해 위축된 민간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경기 악화로 민간 소비·투자가 위축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의성군은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군은 2021년에도 하반기 경북도 주관 실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의성군은 재정 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집행실적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1215억 원 대비 343억 원을 초과 달성해 위축된 민간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경기 악화로 민간 소비·투자가 위축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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