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경주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산내면의 2차선 지방도로에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7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고 동승했던 40~70대 여성 3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의 전방 주시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와 차량 결함 등의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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