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2일 확진자 3674명…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기사등록 2022/04/23 10:22:38

15명 사망…누적 1300명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23일 0시 기준 36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15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30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인천 지역민이며 해외 입국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3만1532명으로 파악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20일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전날 20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

또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동일집단(코트)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179명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3830명(87.6%), 2차 접종 253만6553명(86.6%), 3차 접종 187만7818명(64.1%), 4차 접종 3만5105명(1.2%)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보유병상 1350병상 중 174병상(전일대비 -11)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2.9%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1만253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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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2일 확진자 3674명…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기사등록 2022/04/23 10:22: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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