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상옥리에 신혼부부·청년 대상 임대아파트 공급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22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3월 31일 기준으로 금산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이같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지난 2년 4개월 동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군 주력업종인 인삼산업을 비롯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등 전 분야에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며 지급 이유를 설명했다.
전 군민 재난지원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문 군수는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2.0 사업'으로 금산읍 상옥리 옛 한국타이어 사택을 철거하고 100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임대아파트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건축설계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같은 해 7월 착공해 오는 2025년 6월 준공된다. 총 사업비 규모는 318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정우 금산군수는 22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3월 31일 기준으로 금산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이같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지난 2년 4개월 동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군 주력업종인 인삼산업을 비롯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등 전 분야에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며 지급 이유를 설명했다.
전 군민 재난지원금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문 군수는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2.0 사업'으로 금산읍 상옥리 옛 한국타이어 사택을 철거하고 100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임대아파트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건축설계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같은 해 7월 착공해 오는 2025년 6월 준공된다. 총 사업비 규모는 318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