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재진 살인사건. 2022.04.22. (사진=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22/NISI20220422_0000980586_web.jpg?rnd=20220422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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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최연소 사형 집행 예정자' 장재진의 대학생활을 돌아본다.
이날 장재진의 진술과 판결문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가 공개되었는데 장재진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뒤 대학 동아리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친구에 그러한 자신을 과시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에 장진은 "동아리 회장이란 자리는 그에게 남다른 성취감과 권력욕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재진이 과거 해병대로 복무할 때 후임병을 상대로 가혹행위 및 폭행을 가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드러났다. 이런 그의 과거에, 김소은은 "군대에서부터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고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 복학한 뒤에도 권력에 대한 욕심에 동아리 회장 자리에 그렇게 집착한 것 아닐까"라고 예상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장재진에게는 권력과 지위야말로 자신을 유지해 나가는 유일하고 중요한 도구였는데, 그런 그에게 견딜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고 모든 일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폭주한 장재진에 최귀화는 "전부 본인 탓인데 저렇게 남의 탓만 하다니…너무나 자기 중심적"이라며 혀를 찼다.
한편, 최연소 사형 집행 예정자인 장재진은 동아리에서 회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인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데이트 폭력을 가하는 등 폭력적인 성향으로 보여 결국 동아리 회장직에서 사임하게 된다. 이에 자신이 폭력을 휘둘렀음에도 해당 피해자로 인해 동아리 회장직이라는 '권력'을 잃었다 생각하며 앙심을 품은 그는 피해자의 부모님을 살해한 후 피해자를 감금하며 고문을 가했다. 그가 범행을 행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장재진의 진술과 판결문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가 공개되었는데 장재진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뒤 대학 동아리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친구에 그러한 자신을 과시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에 장진은 "동아리 회장이란 자리는 그에게 남다른 성취감과 권력욕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재진이 과거 해병대로 복무할 때 후임병을 상대로 가혹행위 및 폭행을 가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드러났다. 이런 그의 과거에, 김소은은 "군대에서부터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고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 복학한 뒤에도 권력에 대한 욕심에 동아리 회장 자리에 그렇게 집착한 것 아닐까"라고 예상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장재진에게는 권력과 지위야말로 자신을 유지해 나가는 유일하고 중요한 도구였는데, 그런 그에게 견딜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고 모든 일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폭주한 장재진에 최귀화는 "전부 본인 탓인데 저렇게 남의 탓만 하다니…너무나 자기 중심적"이라며 혀를 찼다.
한편, 최연소 사형 집행 예정자인 장재진은 동아리에서 회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인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데이트 폭력을 가하는 등 폭력적인 성향으로 보여 결국 동아리 회장직에서 사임하게 된다. 이에 자신이 폭력을 휘둘렀음에도 해당 피해자로 인해 동아리 회장직이라는 '권력'을 잃었다 생각하며 앙심을 품은 그는 피해자의 부모님을 살해한 후 피해자를 감금하며 고문을 가했다. 그가 범행을 행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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