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잠실구장에서 간담회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오 시장과 허 총재는 24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과 허 총재는 이날 경기에 앞서 잠실구장 시설 일부를 함께 점검하고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중 하나인 신축 구장 건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디어 브리핑을 함께 열고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이번 만남의 주요 안건은 잠실구장을 돔구장으로 신축하는 방안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KBO의 공식 건의에 따라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지어지는 잠실야구장을 돔구장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오 시장에 보고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과 3만3000석 규모의 야구장, 1만1000석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문화시설,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복합 조성한다는 계획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잠실 민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내 돔구장 신축 방안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시장과 허 총재는 24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과 허 총재는 이날 경기에 앞서 잠실구장 시설 일부를 함께 점검하고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중 하나인 신축 구장 건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디어 브리핑을 함께 열고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이번 만남의 주요 안건은 잠실구장을 돔구장으로 신축하는 방안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KBO의 공식 건의에 따라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지어지는 잠실야구장을 돔구장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오 시장에 보고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과 3만3000석 규모의 야구장, 1만1000석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문화시설,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복합 조성한다는 계획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잠실 민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내 돔구장 신축 방안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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