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 주제 포럼 감사"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윤창현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셋 다 중요하면서 동시에 리스크"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위원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뉴시스 ESG포럼에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라는 훌륭한 주제로 포럼을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 쪽에서 오래 일했는데 금융의 많은 화두 중 하나가 바로 리스크 관리"라며 "1995년에 250년 된 영국의 베어링은행이 문을 닫았는데 한 명의 트레이더가 1조원을 혼자 날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ESG도 그렇다. 중요하지만 동시에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은 "환경 등의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지금은 탄소중립을 향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에 이런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지가 정말 중요하다. 이런 포럼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수많은 리스크들이 존재하는데 기업, 정부 포함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을 설득하고 잘 실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뉴시스 ESG포럼에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라는 훌륭한 주제로 포럼을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 쪽에서 오래 일했는데 금융의 많은 화두 중 하나가 바로 리스크 관리"라며 "1995년에 250년 된 영국의 베어링은행이 문을 닫았는데 한 명의 트레이더가 1조원을 혼자 날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ESG도 그렇다. 중요하지만 동시에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은 "환경 등의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지금은 탄소중립을 향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에 이런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지가 정말 중요하다. 이런 포럼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수많은 리스크들이 존재하는데 기업, 정부 포함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을 설득하고 잘 실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 윤 위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최재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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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의 '탄소감축 국제 동향과 우리의 정책 과제', 이광순 ㈜씨이텍 대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주요 계획' 강연 등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