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종합계획 수립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옥외광고, 해외홍보, 인적자원 등 홍보 방법을 6개 분야로 구분해 엑스포 홍보의 세분화와 다각화를 꾀하기로 했다.

1단계(4~5월) 엑스포 붐 조성, 2단계(6~7월) 인지도 확산, 3단계(8~9월) 관람객 유치로 분류해 시기별 맞춤 전략으로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군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신동운 의장은 최준환 괴산군적십자협의회장과 고명성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군의회가 지정 기탁한 성금은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이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30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괴산군, 불정농협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

충북 괴산군은 21일 불정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장용상 불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불정농협에 예취기 227대, 동력살분무기 185대 등 1억7792만원 상당 농기계를 전달했다.

군은 이를 포함해 괴산농협, 군자농협, 청천농협, 괴산증평축협, 증평농협 사리·청안·부흥지점에 예취기 1301대, 동력살분무기 974대 등 9억7400만원 상당 농기계 2275대를 협력사업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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