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아빠와 '체력만랩' 단우·연우 등장…'슈돌'

기사등록 2022/04/22 04:04:00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2022.04.21.(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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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전 이종격투기 선수인 김동현 아빠와 단우·연우 남매가 첫 등장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27회에서는 '안녕? 그리고 반가워'편이 그려진다. 이중 김동현 아빠와 4살 아들 단우·2살 딸 연우가 엄마 없는 첫 48시간을 보낸다.

김동현은 좀비놀이로 아침을 열었다. 그의 전략은 기선을 제압해서 아이들을 일찍 재우겠다는 것. 좀비놀이에 이어 이불 돌리기, 인간 자이드롭까지 동현 매미월드는 오픈과 함께 대성황을 이룬다. 그러나 단연우 남매는 파이터의 자녀답게 놀라운 '체력만랩'의 모습을 선보인다.

산딸기에 푹 빠져 있는 단우는 촉촉한 눈망울로 아빠를 향해 "산따기 사따기"를 외쳤고, 김동현 아빠는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단우를 그네 봉에 올려 주었고 단우는 이쯤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그네봉을 꽉 잡았다.

이어 단우는 "산따기 하나 산따기 두울"의 구호에 맞춰 매달리기에 도전한다. 젖 먹던 힘을 다하는 단우의 앞에서 애써 웃음을 참으면서도 혹여나 떨어질까 김동현은 손으로 아들의 자그마한 발바닥을 받치고 있다. 이에 호응하듯 단우는 제법 오랜 시간 매달리기에 성공한다.

그런가 하면 15개월 딸 연우도 체력에서는 오빠에게 뒤쳐지지 않는다고. 앙증맞은 손을 아빠 김동현과 맞잡고 해맑은 미소와 함께 윗몸 일으키기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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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빠와 '체력만랩' 단우·연우 등장…'슈돌'

기사등록 2022/04/22 04:0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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