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국힘 후보자 PPAT 평균점수 70.93

기사등록 2022/04/21 11:02:04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고등학교에 마련된 별도 고사장에서 국민의힘 '공직후보자기초자격평가'(PPAT)를 치르고 있다. 2022.04.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고등학교에 마련된 별도 고사장에서 국민의힘 '공직후보자기초자격평가'(PPAT)를 치르고 있다. 2022.04.1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17일 경남공업고등학교 본관에서 지방의원(비례포함) 공천신청자 302명을 대상으로 기초자격평가(PPAT)를 진행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70.93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60분간 진행된 이번 시험은 당헌당규, 공직선거법, 자료해석 및 상황판단, 대북정책, 외교안보정책,  안전과 사회, 청년정책, 지방자치 등의 내용으로 총 30문항이 출제가 됐다.

부산 PPAT 지역구 광역·기초 최고점수는 97점, 광역비례 최고점수는 97점, 기초비례 최고점수는 93점으로, 평균점수는 70.93으로 나왔다.

PPAT 점수는 지역구 지방의원의 경우 경선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는 기준점수(광역 70점, 기초 60점)를 적용해 그 이상을 받아야 심사대상이 될 수 있다.

해당 선거구에 합격자가 없는 경우,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 후 공천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시험 응시 부산 대상자(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는 302명중 299명이 시험에 응시해, 결시인원은 3명(코로나확진자 1명, 결시1명, 사퇴1명)으로 파악됐다.

부산지역 PPAT 최연소 응시자는 1996년생 북구 기초의원 김기현 예비후보이며, 최고령 응시자는 1946년생 동구 기초의원 하현욱 예비후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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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국힘 후보자 PPAT 평균점수 70.93

기사등록 2022/04/21 11:02: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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