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하늘빛 꿈 키움' 학습플래너를 도내 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중학교용 학습플래너에는 내신성적 영역별 배점 비율, 평준화 지역 고교(청주시, 충주시) 학군, 특성화고·특목고 전형 등 충북 고등학교 입시 기본 정보 등을 담았다.
고등학교용 학습플래너는 2023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일정, 수능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과 선택과목 등 세부 사항을 담았다.
충북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 지역 명소 등을 담아 충북의 문인들도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충북국제교육원, 블렌디드 다중언어 교실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오는 12월까지 남부 3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블렌디드 다중언어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학생이 제2외국어 수업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어학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경비는 남부분원에서 부담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학생의 원거리 통학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줌)으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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