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5월2일까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의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10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로 나눠 진행된다. 농산물가공 최신트랜드와 창업절차 및 주의점, HACCP교육, 임가공(OEM) 장단점 및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군은 호서대 채희정 교수와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이 농산물 가공창업을 계획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공창업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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