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김거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올해로 ‘장애인의 날’이 42회째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뿌리 내리지 못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의 권리는 없는 것을 만들어 내거나 시혜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으로서 인간다원 삶을 살아기 위해 본래 누려야 하는 권리”라며 “국가와 사회는 장애인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학교교육에서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하게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9가지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보호 체계 구축 ▲경기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지원 강화 ▲개별화 교육의 고도화 및 맞춤형 방과후 교육 확대 ▲유아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권 보장 ▲학부모 지원 강화 및 확대 ▲특수학교(학급) 증설 및 과밀 적극 해소 ▲특수교사 정원 확보 및 교육 여건 개선 ▲취업 및 공공 일자리 적극 개발 ▲고등학교 졸업 후 전공과(무학년제) 운영 확대 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달 18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을 지냈다.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재직 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벌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아교육 3법’의 개정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장애인의 권리는 없는 것을 만들어 내거나 시혜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으로서 인간다원 삶을 살아기 위해 본래 누려야 하는 권리”라며 “국가와 사회는 장애인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학교교육에서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하게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9가지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보호 체계 구축 ▲경기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지원 강화 ▲개별화 교육의 고도화 및 맞춤형 방과후 교육 확대 ▲유아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권 보장 ▲학부모 지원 강화 및 확대 ▲특수학교(학급) 증설 및 과밀 적극 해소 ▲특수교사 정원 확보 및 교육 여건 개선 ▲취업 및 공공 일자리 적극 개발 ▲고등학교 졸업 후 전공과(무학년제) 운영 확대 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달 18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을 지냈다.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재직 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벌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아교육 3법’의 개정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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