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6월 6일…섬진강기차마을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전남 '곡성세계장미축제'가 3년만에 화려한 장미 꽃망울을 터트린다.
곡성군은 다음달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동안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제는 '골든로즈 시즌2-장미 무도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보다 2배 넓어진 7만5000㎡ 부지에 장미정원이 펼쳐졌으며 중국, 로마, 그리스, 프랑스, 영국 등 각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정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중앙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알리는 임창정과 육중완 밴드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을 알리는 미니 뮤지컬 '물랑루즈' 공연, 팝 가수 비욘세와 브루노마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로즈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주말에는 6070장미콘서트, 댄스팀 '미스몰리'의 공연, 김범수 등이 출연하는 장미 소울 콘서트가 열린다.
6월 3일과 4일에는 이번 축제의 대표공연인 장미무도회가 진행된다. 탱고와 왈츠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은 무료로 대여되는 드레스를 입고 참여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6일에는 국악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김산옥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일렉, 성악, 댄스, 트롯,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지속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그동안 만족도와 화제성이 높은 축제였다"며 "3년만의 부활인 만큼 이번 축제는 화려한 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다음달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동안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제는 '골든로즈 시즌2-장미 무도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보다 2배 넓어진 7만5000㎡ 부지에 장미정원이 펼쳐졌으며 중국, 로마, 그리스, 프랑스, 영국 등 각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계 정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중앙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알리는 임창정과 육중완 밴드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개막을 알리는 미니 뮤지컬 '물랑루즈' 공연, 팝 가수 비욘세와 브루노마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로즈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주말에는 6070장미콘서트, 댄스팀 '미스몰리'의 공연, 김범수 등이 출연하는 장미 소울 콘서트가 열린다.
6월 3일과 4일에는 이번 축제의 대표공연인 장미무도회가 진행된다. 탱고와 왈츠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은 무료로 대여되는 드레스를 입고 참여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6일에는 국악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김산옥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일렉, 성악, 댄스, 트롯,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지속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그동안 만족도와 화제성이 높은 축제였다"며 "3년만의 부활인 만큼 이번 축제는 화려한 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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