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민주당, 지금 와서 고발사주·검찰개혁 타령하는 것 참 우습다"

기사등록 2022/04/20 11:22:07

최종수정 2022/04/20 12:35:43

"백분토론 1시간 전 페이퍼 만들어달라고…내가 비서도 아니고" 민주당 인사 비화 폭로도

[서울=뉴시스]조성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성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로 알려진 조성은씨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정치인의 행보에 대해 말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이 지금에 와서 고발사주 사건 타령하고, 검찰개혁 타령하는 것이 참 우습다"고 비판했다.

지난 18일 조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이 지금에 와서 고발사주 사건 타령하고, 검찰개혁 타령하는 것이 참 우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작년에는 뭐 했나. 불과 한 달 전에는 뭐했고, 두 달 전에는 뭘 했으며, 연초에는 뭐 했는지"라며 "3자간 대화라 당사자가 직접 자료를 적법하게 전달한다고 해도 몰래 녹취록을 빼돌려서 법사위 회의 때 아주 어렵게 구했다며 언플을 하질 않나"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으로 사건에 대한 문의가 온 적도 없고 실컷 고발사주 국정조사 필요성 이야기 했더니 대선 기간 한참 중이던 11월인데도 불구하고 다음 자기 대선 준비할 때 도와달라느니"라며 "아주 같잖음, 이재명 아님, 그래놓고는 이재명 팔이 중, 아마 이재명도 모를 것"이라고 한 민주당 인사의 정치 행보를 폭로했다.
[서울=뉴시스]조성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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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에 사모가 접은 종이학인지 세월호 리본인지 있다느니. 내가 저 중차대한 시기에 저런 소리 왜 듣고 있던지 현타(현자타임)가"라며 "'백분토론' 나간다며 1시간 전에 전화 와서 페이퍼 만들어 달라느니, 비서 대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같잖아서"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래놓고는 이도저도 뭉개고 넘어가지를 않나. 그래놓고 한동훈 법무장관 등장하니 고발사주 타령하는 것이 진짜, 아주 웃기긴 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할 일부터 하시고, 반성부터 하시고, 쪽팔린 줄 아시고, 사과부터 하시고, 후보 사퇴하고 정계은퇴도 하시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더 이상 겉으로 보이는 말과 관계에 속지 마시라. 개혁은 여러분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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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민주당, 지금 와서 고발사주·검찰개혁 타령하는 것 참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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