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및 법사위 간사 등과 회동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19/NISI20220419_0018715056_web.jpg?rnd=2022041916010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홍연우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여야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여야 간 쟁점을 해소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이날 박 의장 주재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만나 1시간30분 가량 회동을 가졌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의장이 양당이 서로 쟁점 사항을 정리하고 교환해 그 부분이 해소될 수 있는지 여부를 다시 한 번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고, 양당이 일단 그렇게 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소위에서 어제 밤 12시40분까지 있었던 논의와 오늘 법사위 김오수 검찰총장이 와서 발언하는 등 법사위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국민의힘은 법안 관련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말했고, 민주당은 이 법의 필요성과 함께 우려 사항을 불식할 만큼 충분한 논의가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장은 주로 두 당의 의견을 청취하며 별도의 중재안을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박 의장에게 본회의를 열어 검수완박 법안을 상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상정을 반대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하는 박 의장의 해외순방 일정도 변수다. 이날 회동에서는 박 의장의 해외 일정 취소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
한편 여야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속개해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