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는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행사 진행

기사등록 2022/04/19 16: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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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는 환경부, 지자체, 시민단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보전협회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관공서·공공기관은 물론 17개 시도별 상징물, 아파트,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활용한 소등 후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진행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50 탄소중립’ 실천 시민운동은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내 나무심기 탄소흡수 숲 조성, 순환경제, 전기·수소차 친환경 이동, 저탄소 제품 구매 저탄소 산업화 등이다.

시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인식제고·적극적인 기후행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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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는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행사 진행

기사등록 2022/04/19 16:2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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