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추경 규모 확정되지 않아…회의 더 해야"

기사등록 2022/04/19 14:41:33

최종수정 2022/04/19 15:02:42

"안철수 위원장, 아직 규모 언급 안 해"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은결 권지원 기자 =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와 관련해 "언론에서 (추경) 규모가 줄었다, 늘었다는 등 추측성 기사가 나오는데 두세 번 회의해야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손실 규모) 조사가 끝났다고 말했고,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제13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추경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이어간다.

안 위원장은 전날 "인수위에서 국세청,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데이터를 받아 정확한 (손실 규모) 추계가 됐다"며 "데이터에 따라 집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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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추경 규모 확정되지 않아…회의 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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