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9곳이 사상구 소재 부산꿈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팜' 4호점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9곳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팜 4호점은 물고기와 채소를 함께 기르는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활용해 유기농 농작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된다.
공공기관 9곳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산·유통구조의 촉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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