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9일 "(잠재성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한계기업을 시장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잠재성장률을 올리는 최우선 방안으로 지적한 구조조정이 어떤 것을 의미하냐는 질의에 "사회 안정망을 위해 구조조정이 필요할 경우 퇴출 되는 기업이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등 구체적인 산업을 지정할 수도 있지만 민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예전처럼 정부가 이 산업을 하면 반드시 좋다는 쪽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잠재성장률을 올리는 최우선 방안으로 지적한 구조조정이 어떤 것을 의미하냐는 질의에 "사회 안정망을 위해 구조조정이 필요할 경우 퇴출 되는 기업이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등 구체적인 산업을 지정할 수도 있지만 민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예전처럼 정부가 이 산업을 하면 반드시 좋다는 쪽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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