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명 투자자, 총 11.9개의 이더리움 피해
"전체 피해 중 53건 보상 완료…접수시 바로 보상"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타콩즈'가 해킹 사고로 이더리움 11.9개, 총 434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전액 보상한다고 밝혔다.
메타콩즈는 '천재 해커'라 불리는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이끄는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다.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esa)’에서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대표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메타콩즈 디스코드 해킹 관련해서 전체 79건중 53건에 대해서 보상을 완료했다"면서 "아직 접수 안하신 분들이 계신데, 접수하시는 대로 바로 보상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해커가 메타콩즈 해외팀 관리자의 소셜미디어 '디스코드' 계정에 악성봇을 설치했고, 악성봇이 투자자들을 가짜 사이트로 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메타콩즈 NFT를 판매한다고 속이면서 발생했다. 피해는 해커에 속아 스캠(사기) 메타콩즈 민팅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봤다.
민팅(Minting)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체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을 말한다. 이때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코인)을 지불하고 NFT를 먼저 취득하는 방법으로 추후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
이 대표는 해킹 사고를 인지한 16일 트위터에 "메타콩즈 스캠 민팅을 하신 분들 중 권한이 탈취된 경우가 있다"며 "스캠 민팅하신 분들 중 이더스캔에서 setApprovalForAll 함수가 최근에 실행된 지갑의 경우, 무조건 지갑을 옮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79분께서 11.9개의 이더리움 피해를 보셨다. 운영상 책임을 통감하며, 전액 보상 하겠다. 그리고 디스코드 관리자 권한을 대폭 수정해 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메타콩즈는 '천재 해커'라 불리는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이끄는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다.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esa)’에서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대표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메타콩즈 디스코드 해킹 관련해서 전체 79건중 53건에 대해서 보상을 완료했다"면서 "아직 접수 안하신 분들이 계신데, 접수하시는 대로 바로 보상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해커가 메타콩즈 해외팀 관리자의 소셜미디어 '디스코드' 계정에 악성봇을 설치했고, 악성봇이 투자자들을 가짜 사이트로 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메타콩즈 NFT를 판매한다고 속이면서 발생했다. 피해는 해커에 속아 스캠(사기) 메타콩즈 민팅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봤다.
민팅(Minting)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체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을 말한다. 이때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코인)을 지불하고 NFT를 먼저 취득하는 방법으로 추후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
이 대표는 해킹 사고를 인지한 16일 트위터에 "메타콩즈 스캠 민팅을 하신 분들 중 권한이 탈취된 경우가 있다"며 "스캠 민팅하신 분들 중 이더스캔에서 setApprovalForAll 함수가 최근에 실행된 지갑의 경우, 무조건 지갑을 옮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79분께서 11.9개의 이더리움 피해를 보셨다. 운영상 책임을 통감하며, 전액 보상 하겠다. 그리고 디스코드 관리자 권한을 대폭 수정해 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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