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28일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2022년 평택한가락페스타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민 공청회는 시민이 문화 창조 활동의 주체가 되는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2년 평택한가락 페스타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시민의견 수렴이 진행된다.
평택한가락페스타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 를 주제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다는 계획이다.
시민 공청회 참석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2)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평택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한 문화예술계와 시민의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할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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