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이방면 모곡리 논 0.4㏊ 올해 첫 모내기

기사등록 2022/04/18 14:35:24

이방면 모곡리 이주호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방면 모곡리 이주호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이방면 모곡리에 있는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회장 이주호씨 논 0.4㏊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10일간 171㏊의 면적에서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되며 약 4개월 후인 8월10일부터 수확해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 개 매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한 진옥벼는 고품질 쌀로서 병충해에도 강한 조생종 품종으로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고,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통해 오는 5월31일까지 2021년 벼 재배 필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실적에 따라 해당 농가에 1㏊당 공공비축미 150포대를 추가 배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함께 논 다른 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해 80만~100만원을 지원하므로 희망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현장컨설팅 나서

창녕군은 18일 샤인머스캣 작목의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도천면 포도과원(농장주 조윤일)에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에 이어 2회째 진행된 것으로 샤인머스캣 재배 농업인 등 25명이 참석해 신초 수세조절과 유인에 관한 내용 및 현장 애로사항과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교육했다.

군은 오는 5월 화수정형과 생장조절제 처리, 6월 품질규격화를 위한 알 솎기 기술과 병해충 관리, 7월 생리장해 및 후기 과원관리 등 주요 재배 시기별 현장 고충 해결을 위해 현장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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