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군포·시흥·이천·양평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심사결과 제1차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 명단에는 단수로 신청했던 현직 4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23개 지역 광역의원 후보자·경선 후보자 명단, 18개 지역 기초의원 후보자·경선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단수후보를 포함한 일부 후보를 공개했고, 나머지 지역 공천심사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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