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전후 재건 준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우리는 명확한 계획과 전망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MF와 우크라이나의 협력은 계속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도 곧 이어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현대적인 경쟁력을 재건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쇼크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6%를 차지하는 143개국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우리는 명확한 계획과 전망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MF와 우크라이나의 협력은 계속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도 곧 이어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현대적인 경쟁력을 재건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쇼크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6%를 차지하는 143개국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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