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대금산조 명인 이생강(86)과 아들 이광훈(56)의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이생강 명인은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대금 발표회 '죽향'을 개최한다.
그의 아들이자 이생강류 대금산조 전승 후계자 이광훈(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승 교육사) 명인도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덕궁 소극장에서 대금 발표회를 진행한다.
대금산조는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줘 연주하는 곡이다.
이생강 명인의 공연은 지역별 아리랑의 특징과 멋을 청아한 대금 소리로 표현한 '팔도강산 아리랑'으로 막을 연다. 이어 이광훈 외 이수자 및 전수자 19명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를 선사한다. 한국 무용가 홍순이가 '권명화류 소고춤', 이관웅이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는 한국무용가 박경랑의 '승무'로 꾸며진다.
이광훈 명인의 공연에선 이생강류 대금산조, 아쟁산조, 피리산조 등의 무대를 펼친다. 이광훈 명인과 그의 아들 이범영의 민요 연곡을 시작으로 이생강류 대금산조, 대금 연주 '동살푸리 장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 등을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이생강 명인은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대금 발표회 '죽향'을 개최한다.
그의 아들이자 이생강류 대금산조 전승 후계자 이광훈(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승 교육사) 명인도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덕궁 소극장에서 대금 발표회를 진행한다.
대금산조는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줘 연주하는 곡이다.
이생강 명인의 공연은 지역별 아리랑의 특징과 멋을 청아한 대금 소리로 표현한 '팔도강산 아리랑'으로 막을 연다. 이어 이광훈 외 이수자 및 전수자 19명이 '이생강류 대금산조 합주'를 선사한다. 한국 무용가 홍순이가 '권명화류 소고춤', 이관웅이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는 한국무용가 박경랑의 '승무'로 꾸며진다.
이광훈 명인의 공연에선 이생강류 대금산조, 아쟁산조, 피리산조 등의 무대를 펼친다. 이광훈 명인과 그의 아들 이범영의 민요 연곡을 시작으로 이생강류 대금산조, 대금 연주 '동살푸리 장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 등을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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