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아자르 대신 손흥민 영입했어야" 英매체

기사등록 2022/04/17 17:18:14

영국 매체 풋볼런던, 손흥민의 '꾸준함' 극찬

이번 시즌 정규리그 17골로 득점 랭킹 2위

[버밍엄=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후반 26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2022.04.10.
[버밍엄=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9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후반 26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2022.04.1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영국 현지에서 스페인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31) 대신 손흥민(30·토트넘)을 영입했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아자르를 훨씬 뛰어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영입했어야 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출신인 아자르는 한 때 EPL 최고의 선수로 꼽혔으나, 첼시를 떠난 뒤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잊힌 천재가 됐다.

1억1500만 유로(약 1500억원)란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세 시즌 동안 65경기에 출전해 6골 10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도 정규리그 7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도움만 1개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를 영입했다. 쿠르투아는 정상급 실력을 보이고 있지만, 아자르는 아니다. 그는 친정팀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반면 손흥민은 EPL 입성 후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1~2022시즌도 EPL에서 17골(6도움)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0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글렌 머레이도 최근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같은 빅클럽이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그는 꾸준한 선수"라고 말했다.

또 토트넘 출신인 저메인 제너스도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수비수들을 두렵게 하는 선수다. EPL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고 엄지를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레알마드리드, 아자르 대신 손흥민 영입했어야" 英매체

기사등록 2022/04/17 17:18:1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