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17일 오전 11시17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에서 A(63)씨와 B(40)씨가 몰던 수상 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이날 사고는 청풍호에서 비행 연습을 하던 수상 비행기가 수면과 부딪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조종사인 A씨와 부조종사인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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