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져 대기 매우 건조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강원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산불을 비롯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강릉·동해·삼척·고성·속초·양양·평창·정선·홍천 평지와 태백, 영월, 원주, 철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춘천과 화천에도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박세택 예보관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를 해선 절대 안 되고 주말 산행 시 인화물질을 지참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고 화목보일러나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강릉·동해·삼척·고성·속초·양양·평창·정선·홍천 평지와 태백, 영월, 원주, 철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춘천과 화천에도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박세택 예보관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를 해선 절대 안 되고 주말 산행 시 인화물질을 지참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고 화목보일러나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