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고두심 주민번호 외워"…성형사실도 고백

기사등록 2022/04/17 04:10:00

[서울=뉴시스] 박상면, 고두심. 2022.04.17. (사진 =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상면, 고두심. 2022.04.17. (사진 =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고두심이 후배 박상면과 18년 우정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은 30년 차 베테랑배우 박상면을 유네스코 세계지질유산으로 지정된 주상절리의 고장 철원에 여행메이트로 초대했다. 박상면은 비공개로 진행된 고두심의 아들 배우 김정환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을 정도로 고두심과 각별한 사이다.

박상면은 고두심을 만나자마자 "내가 누님의 주민등록번호를 외우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고두심이 놀라면서 "정말 그걸 외우냐"고 묻자, 박상면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빵 공장을 지어주러 가려고 같이 통일원 교육까지 받았잖아요"라며 아쉽게도 무산됐던 2005년 방북 일정에 대한 일화도 털어놨다.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 제작진의 눈을 피했다고 생각한 박상면이 고두심의 귀에 성형수술 사실을 속삭인 것이 마이크를 타고 카메라에 녹화된 것이다. 박상면은 "아파서 죽다 살았는데 지방이 한웅큼이나 나왔다. 눈 밑 지방 때문에 늙어 보인다고 해서 없앴다"라며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고두심은 "젊어 보여서 좋네"라고 했다.

박상면은 "고두심 선생님께서 내 이름을 불러줬을 때 비로소 내가 성공한 연기자 같았다"고 회상하며 고두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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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4/17 04:1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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