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대기질 개선과 기후 조절,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산업단지에 축구장 7개 면적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친환경도시로의 성장을 꾀한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완주산업단지 봉동읍 장구리 일원에 4.8㏊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녹지축 형성, 경관녹지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을 심는 한편, 도로변에는 다열·다층식재를 도입해 저감 기능을 향상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1176㎏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기질 개선과 열섬 완화 등 기후조절, 소음 감소, 정서 함양 등의 효과를 이끌어 낸다.
군 관계자는 “산단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숲 조성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전북 만들기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산업단지에 축구장 7개 면적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친환경도시로의 성장을 꾀한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완주산업단지 봉동읍 장구리 일원에 4.8㏊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녹지축 형성, 경관녹지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을 심는 한편, 도로변에는 다열·다층식재를 도입해 저감 기능을 향상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1176㎏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기질 개선과 열섬 완화 등 기후조절, 소음 감소, 정서 함양 등의 효과를 이끌어 낸다.
군 관계자는 “산단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숲 조성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전북 만들기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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