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등 9명 더 숨져…사망 누계 548명
누적 44만1577명 확진…시 인구 30.4% 감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보름 연속으로 1만명대를 밑돌면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4503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657명 적다. 지난달 31일 이후 15일 연속 1만명 이하 확진이다.
누계 확진자는 44만1577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0.4%에 해당된다. 인구 3.3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면서 4만명을 오르내리던 재택 치료자는 한달 만에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2만5832명이다.
40대 1명, 60대 1명, 70대 4명, 80대 1명, 90대 2명 등 9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548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1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59.4%다.
일주일 동안 3만908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5583명이다. 일주일전 평균(7245명) 대비 평균 1662명(22.9%) 줄었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9만1538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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