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유엔 헌장 유지 책임 있어"
"신장 위구르 문제는 인류에 대한 범죄…제노사이드"
![[유엔본부=AP/뉴시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 의혹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4.06.](https://img1.newsis.com/2022/04/06/NISI20220406_0018671362_web.jpg?rnd=20220406003101)
[유엔본부=AP/뉴시스]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 의혹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4.06.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써 중국에 대북·대러 공조를 압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14일(현지시간) 브루킹스 대담에서 "우리는 국제무대에서 접근할 때 언제나 중국과 일치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들(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며 "우리는 매일 그들을 다룬다"라고 말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어 "우리에게는 유엔과 그 헌장의 기본적 원칙을 유지하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할 책임이 있다"라며 "그게 우리가 러시아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를 두고 "책임 있는 상임이사국"이라면서도 "다른 국가를 침공함으로써 유엔에 대한 그들 약속을 파기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러시아 규탄에 동참하도록 중국에 압박을 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과 관련해 북한에 책임을 묻는 데 동참하도록 중국을 압박했다"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공통점을 가진 영역에서 우리와 협력하도록, 인도주의 지원 제공에 협력하도록, 기후변화에 협력하도록 중국을 압박했다"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들 자신(중국)의 인권 침해에도 계속 책임을 묻는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 탄압 등을 자세히 다뤘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우리는 이런 우려를 제기하기를 피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위구르와 관련해 신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인류에 대한 범죄,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학살)라는 점을 명백히 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중국과의 우리 관계는 아마도 가장 복잡할 것"이라며 중국과 경쟁하는 관계지만 이해관계 역시 깊다는 점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명백히 해 왔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14일(현지시간) 브루킹스 대담에서 "우리는 국제무대에서 접근할 때 언제나 중국과 일치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들(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며 "우리는 매일 그들을 다룬다"라고 말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어 "우리에게는 유엔과 그 헌장의 기본적 원칙을 유지하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할 책임이 있다"라며 "그게 우리가 러시아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를 두고 "책임 있는 상임이사국"이라면서도 "다른 국가를 침공함으로써 유엔에 대한 그들 약속을 파기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러시아 규탄에 동참하도록 중국에 압박을 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과 관련해 북한에 책임을 묻는 데 동참하도록 중국을 압박했다"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공통점을 가진 영역에서 우리와 협력하도록, 인도주의 지원 제공에 협력하도록, 기후변화에 협력하도록 중국을 압박했다"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들 자신(중국)의 인권 침해에도 계속 책임을 묻는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 탄압 등을 자세히 다뤘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우리는 이런 우려를 제기하기를 피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위구르와 관련해 신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인류에 대한 범죄,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학살)라는 점을 명백히 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중국과의 우리 관계는 아마도 가장 복잡할 것"이라며 중국과 경쟁하는 관계지만 이해관계 역시 깊다는 점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명백히 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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