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1696명…나흘 만에 1000명대

기사등록 2022/04/14 16:27:22

최종수정 2022/04/14 18:21:43

누적 감염자 47만6757명, 백신 3차 접종률 68.2%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4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696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361명, 진천군 223명, 음성군 209명, 옥천군 149명, 제천시 135명, 증평군 133명, 충주시 129명, 영동군 125명, 보은군 112명, 괴산군 70명, 단양군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감염자 2127명보다 431명이 줄었다.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0일(1631명) 이후 나흘 만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6일 동시간대 확진자 3390명이 발생한 후 이날까지 30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만675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97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4685명(68.2%)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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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1696명…나흘 만에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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