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대구도시공사, 청년행복주택 건립 위한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2/04/14 14:30:30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1.2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1.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대구도시공사와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상인3동에 청년 행복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 행복주택은 달서구 상인동 1197-2번지 일원에 8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설계비, 건축비 등 20억원을 투입해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청년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주거공간이다.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도시공사와의 협약으로 조성될 청년 행복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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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대구도시공사, 청년행복주택 건립 위한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2/04/14 14:30: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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